카푸치노의 계절이 돌아오다~
Posted 2008/10/08 14:40, Filed under: Happy Teatime여름에는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아 한동안 마시지 않았던 카푸치노.
이제 아침마다 냉장고에 들어있는 우유를 보면 따끈한 카푸치노 한 잔이 마시고 싶어진다.
내가 갖고 있는 에스프레소 메이커가 기본으로 두 잔이 나오는지라
보통은 동생이 있는 주말 아침에 만들어 먹지만
꼭 마시고 싶은 날엔 두 잔 만들어서
한 잔은 내 카푸치노 만드는 데 쓰고,
남은 한 잔은 물을 타서 아버지께 드리고 있다. (에스프레소는 독하다고 못 드시겠다네..-_-;; )
소 젖을 먹는 동물은 인간뿐이라지만
그럼에도 역시 우유, 생크림, 치즈, 버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 하얀 우유 거품을 떠 마시면
세상 만사가 다 이처럼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키니....
고맙다. 소들아~~
늘 풍성한 먹거리를 눈앞에 두고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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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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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카푸치노를 만들어드시는 꽃띠냥이님...
프로페셔널한 포스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ㅋ
전 메이커가 있어도 못만들어먹을 것 같아요 ㄷㄷ-
캬캬캭!!!
한때 커피가 포트 위로 끓어넘쳐서 두근 반, 세근 반 했는데..요즘은 그런 것도 없이
제법 잘 끓이고 있답니다~!!
바깥 베란다의 가스렌지서 햇는데 화력이 너무 셌었나봐요.
그냥 주방에서 약불로 끓이고부터는 슥슥슥~!!
달인의 손이 되어간다능... -ㅂ-
밖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밖에서 먹는 거랑 꿀리지는 않는 듯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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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멋지신데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리뷰가 멋지신데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