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옛주인과 사자의 재회
Posted 2008/07/03 16:59, Filed under: 알흠다운 꽃띠냥이/세상모든 냥이 이야기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인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머지않아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심에서 키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사자를 케냐로 보내야 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1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사자는 그들을 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껴안았다.
이 뜨거운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감동을 주며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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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겐 저 두 사람이 엄마, 아빠와 같은 의미였겠지..
아마 평생을 잊지 않을 거야.." 했더니
동생 왈, "그럼 홋카이도 갔다왔을 때
우리 보구 맹숭맹숭하던 찌렁이는 모여?" .... -_-;;
찌..찌렁이에겐 가족이 너무 많아.
우리 말고도 엄마, 아빠가 또 있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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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런걸까? ㅡ,.ㅡ;
그렇게 믿고싶것지 ㅡ,.ㅡ;-
댁은 뉘신데 여기 와서 태클을?? ㅡ,.ㅡ
그렇게 믿고 싶거나 말거나
감동적인 장면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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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을 붉히며 보다가.. 찌렁이 얘기에 푸흡 = ㅅ=
그.. 그래요. 찌렁이에겐 가족이 너무 많았.... ㅋㅋㅋㅋㅋㅋ
암튼. 동영상 너무 감동적이에요.. 징징...
근데 저렇게 격정적으로 포옹하는데.. 허리 삐끗하는거 아닐까 살짝 걱정도 ㅋ-
그러게 말예요..
저도 찡한 감동을 동생에게 전하다가
찌렁이 얘기 땜에 김샜다능.. ㅡ,.ㅡ
누구 댓글에는
저 사자가 노랑옷 입은 주인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글도..ㅎㅎ
사람들 참 별걸 다 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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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장면이구려..
근데 다시 보니까 노랑옷 입은 주인하고 포옹을 더 많이 하고 있군..
근데 사람 중에는 사랑을 베풀어도 그것을 모르는 사자보다도 못한 인간들이 많다는 거.. T.T-
ㅋㅋㅋ..
역시 그런 게 눈에 들어오는구만..ㅎㅎ
흠..
사람은 알고보면 동물 중에 가장 은혜를 모르는 종류일지도 모르오~
사랑받으면 지가 잘나서 받는 줄 알고 당연하게 여기기 일쑤지..
어쩌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일지도... ^^
사실 동물들이야말로 길러주는 사람을 믿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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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free라는 영화와 비슷한 스토리로군요. 그 영화도 실화를 소재로 만들어지긴 했다지만 말이죠. 사자의 어리광이 영락없이 고양이과의 그것이네요. 좋은 동영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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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 눈에는
사자나 호랑이나 표범이나 치타나 퓨마나..ㅎㅎㅎ;
모두가 다 고양이로 보이는 듯해요.
하나같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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