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 옐로우 라벨 티로 밀크티를~!!

Posted 2008/07/01 17:29, Filed under: Happy Teati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 이쁘고 깜찍한 것은 슈퍼마켓에 가면 온갖 커피와 녹차들의 틈에서
겨우 한귀퉁이 차지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발매 홍차 <립톤>.

처음 동생과 밀크티 마신다고 샀을 때,
그냥 물 끓여서 1분 우렸다가
우유 부어서 마시면서 이게 밀크티인가... 했던 기억... ㅋㅋㅋ
당시엔 홍차 우리는 법도 몰랐고
그냥 녹차처럼 우려서 우유 부어 마시면서 맛있다고 했었다.
이후 잎차를 마시면서 싼 티백이라고 찬밥 신세가 되어
한동안 쳐다보지도 않았던 립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이 중국 갔을 때
우리나라보다 싸다면서 요로콤 사올 정도로 즐겨 마셨건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때보다 포장은 더 저렴한 티를 팍팍 내지만
요즘은 슈퍼 가서 사올 정도로 애용하는 차가 되어버렸다.
어느날.. 손이 가지 않은 채 묵히고 있던 이 립톤으로
냄비에 진하게 끓여서 밀크티를 해 먹어 본 순간,
입이 쩍 벌어지고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던 것이다.

홍차 자체의 고소하고 진한 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쓰거나 떫은맛이 나지 않는 부드러운 밀크티. >0<
게다가 25티백 한 박스에 2500원...
티백 하나에 100원밖에 치지 않으니 이 얼마나 착하디 착한 가격이란 말이냐.
미안했다, 립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물 배가 크지 않은 편이라
티백 하나에 물과 우유 각각 100밀리씩이면
잔에 따랐을 때 150~170밀리 정도 나오니
내가 마시는 밀크티의 양으로 충분하다.
오늘의 밀크티 되시겠다. 물론 립톤 옐로우 라벨 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그의 반밖에 차지 않는 양.
그래도 고소한 밀크티~~
우유가 살짝 끓어올라 막이 조금 생겼지만
요즘은 막도 즐겨 마시는 경지...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시식용으로 받은 과자인데
꺼내보니 다 부서져서 저 모양이... ㅠ.ㅠ
이름이 뭐더라.. 비스코티였다.
바게뜨 같은 식감인데 계피향이 은은한 게 맛있었다.

여름이라 주로 아이스티만 마시다가
불현듯 그리워서 마신 밀크티.
역시 맛있다~!!!

Trackback URL : http://myneko.net/trackback/320 관련글 쓰기

  1. # 짝뚜웅 2008/07/02 11:12 Delete Reply

    유통기한 1년도 더 지난 중국산 립톤을 지금도 마시는건 아닐테지?? -_-
    왠지 걱정스럽다능

    1.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07/02 12:19 Delete

      저건 이미 다 묵은 빈통이요..
      기억 안 나오??
      저 통에다 50개짜리 새로 사서 반 갈라 담은 거??

  2. # BlogIcon sylvan 2008/07/03 23:56 Delete Reply

    오호라 저도 저거 사와야겠어요!
    언젠가부터 마트 갈 때마다 차 코너를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늘 보면서 저도 은근히 무시;하곤 했었는데
    밀크티 만들어먹으면 좋겠네요. 가격도 착하니깐 ^-^

    1. Re: # BlogIcon 꽃띠냥이 2008/07/04 11:59 Delete

      밀크티로 굿이에용~!!
      제가 어제 한번 스트레이트로도 마셔봤거든요, 다시??
      초짜 때 뭐가 뭔지 모르고 마실 때엔 몰랐는데
      저거 아쌈이 블렌딩된 거 같아요.
      아쌈의 맛이 나요... 훗훗
      스트레이트로도 괜찮을 듯~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40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 395 : Next »

Recent Posts

  1. [커피잔] 다이소 엔틱 잔에 콜롬비아 티..
  2. 고양이 은비 학대 살해 사건... 이세상..
  3. 스타벅스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다
  4.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이게 언젯적..
  5. 동생이 올인하는 풀무원 생짜장.....

Recent Comments

  1. 다이소, 하면 생각나는 사건이. 한창 홍.. sylvan 03:59
  2. 정말 왔구나~ ^^ 역시 웃긴 동영상을 본.. 꽃띠냥이 07/17
  3. 선생님 저 들려요~~ 김채림 07/14
  4. 헉! 그렇게까지 해서요?? 아니 뭐 사진.. 꽃띠냥이 07/14
  5. 저도 나모님 사진 보면 늘 배가 고프답니.. 꽃띠냥이 07/14

Recent Trackbacks

  1. [동물,고양이] 반려동물 고양이와 살아가..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 23:48
  2. [영화,멜로] 욕심을 버려라! 천일의 스캔..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 15:08
  3. [동물,고양이] 반려동물 고양이와 살아가..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 07/28
  4. 흡혈귀는 어떻게 이시대의 완소남이 되었.. 한화데이즈 05/28
  5. 말랑의 생각 ccassa's me2DAY 04/20

Calendar

«   2010/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Bookmarks

  1. 5월의 작은 선인장
  2. luiisworld
  3. 기억이란.. 늘 제 멋대로다.
  4. 깅수네집
  5. 깍꿍님 블로그
  6. 나무향기
  7. 레몬가게
  8. 뭐 사는게 특별한게 있겠냐만은...
  9. 아방+떽뛰+귀염+칠훈
  10. 양철로봇의 사랑이야기
  11. 은근과 끈기
  12. 종이우산의 앙냥냥 월드
  13. 카르페 디엠 데이
  14. 케이트
  15. 토토님 블로그

Site Stats

TOTAL 329,372 HIT
TODAY 55 HIT
YESTERDAY 83 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