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룽냥이 받은 선물 ~~ 훗훗
Posted 2008/02/19 15:55, Filed under: 알흠다운 꽃띠냥이소싯적엔 떽뛰, 큐트, 아방, 샤방으로 뭇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던 찌룽냥~
요즘은 은막의 여왕이 되어.. ㅎㅎㅎ;
언제 카메라가 자기를 따라 다녔었느냐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 찌룽에 대한 사랑을 기억해주는 루치사마로부터
모종의 선물을 받았으니.....
그것이 바로~~~~~
내이처스버라이어티 사료 한 푸대!!!
최근 입맛이 떨어진 찌룽양을 위해
루치사마께서 몸소 단식 투쟁에 돌입,
식탁을 뒤집어엎고 식단을 거부해가며
집사이신 루치님을 시켜서 찌룽에게 하달하라 하시니...쿄쿄쿄
집사가 주묘님의 허락 없이 빼돌려 덤으로 보내주신 간식~!! ^^;;
주묘님 모시는 고충을 나누는 이들의 동병상련을 고하는 따끈한 메시지~~
조 위에 금철은 책갈피 끼우개~
근데, 책을 많이 읽는다고 보내주셨는데
사실 요즘 미드 보느라 책을 본 게 도대체 언제인지......뜨끔!!!
역쉬 마구 찔리는 하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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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루치사마의 뜨거운 애정공세에 찌룽이도 감복을 하였는지
아침부터 토하고 연신 식사를 거부하며 애를 먹이더니
새 사료 부어주기 무섭게 냄새 맡고 달려가서
아그작아그작 씹어드셨습니다.
알고보면 건사료는 가리는 게 없는 입맛이었나 봐요.....ㅎㅎㅎ
루치님, 마음 푹 놓으셔도 되구요.., 고마워요~
아 글고 루치사마니임~~
복받으실 거예요~~ 훗훗훗
(이렇게 말하면 지 밥 안 먹고 다 길냥이 주는 찌룽이가 복을 받는 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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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다행이네효^^ 찌룽마님 고마워효!!^^
글고, 저 캔은 하나 샀다가 넘넘 잘 먹어서 한박스 주문해버린 거랍니다.
루치랑 찌룽이랑 입맛이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루치 몰래 보낸 거 맞아요ㅎㅎ. 루치가 알면 화낼지도 몰라욤)-
역쉬.. 빼돌린 냄새가 팍팍 나더라뉘..ㅎㅎㅎ
사실 저 캔은 보기만 하고 아직 구매해 본적은 없어요~
왜냐하면 사이즈가 너무 커서
한번 열면 다 못 먹고 버릴 것 같아서요..^^;
이눔은 80그램 캔도 두세 번에 나눠 먹는..
그것도 나눠 준 것의 반만 먹고 쳐다도 안 보는지라
저런 빅사이즈 캔은 당췌 엄두도 못냈더랬죠..
한번 상에 올려보고 얼마나 먹는지 봐야겠어요~ ^^ -
ㅎㅎㅎ;;
성격을 아신다고 하니
꼬옥 성공하실 거예요~~~
조만간 닭요리의 대가가 되시는 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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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군화... 사료라도 안가리고 먹어주니 찌룽양은 이쁜이~ ㅋ
1등급 사료만 골라서 거부하는 요술공주는 당장 생식을 받아들이라! 지만..
생닭 만지기 무서워서 냉동실에 처박아놓고 외면 중;; 아흑..-
윽~~~~ 생닭..... -_-;
생닭으로 주문하신 겁니까???
물론 생닭이 좋아고 하긴 하는데,
그게 통째로인 건가요????
나두 생닭 만지는 건 싫어서
전에 우린 하림 닭가슴살을 사다가 마구 난도질하고
간파우더니 무슨 파우더니 섞거 그런 기억이 있는데..
결국, 찌룽냥이 안 먹어서
다 우리 입에 들어갔지만요..-_-;;
설마 그 닭도 결국 나모님 입속으로???? -
네. 생닭이랑 닭가슴살을 같이 샀어요. 닭가슴살과 연골로 만들면 편하긴 하겠지만, 골수를 먹여야 하니까 결국 생닭으로 갈아타야 할거고.. 하지만 제 성격을 제가 아니까 아예 처음부터 힘들게 해야...; 한 번 편하기 시작하면 힘든 일을 안하려고 하거든요;; 전 간파우더도 믿을 수 없다 이러면서 생간을 샀다는...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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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도 80g 캔 세 번에 나눠 먹어요 ^^;; 쉬엄쉬엄 다 먹긴 하지만..
근데 웃긴건 저 캔도 세 번에 나눠 먹는다는 거죠..
루치 입장에서는 보통 캔보다 저 캔이 두 배 맛있단 소릴까요..;;;;;;;
사실 사람먹는 참치캔보다 육질이 훠얼씬 더 좋아 보여요. 먹고 싶을 정도로.. ㅍㅎㅎ-
거참..알쏭달쏭 루치사마... -0-;;
하긴 세번 이상 나누면
이미 맛도 없어질 것 같아요.
풍미가 확 떨어질 테니..
근데.......우리끼리 말인데 진짜 더 맛있어 보여요.;;
전 초창기에 찌룽이가 안 먹는.. (소곤소곤)
그 뭣이냐..간장소스가 살짝 발라진 뭔가도 먹어본 적이 있어요.. (동생이 욕했었죠...)
너무 맛있어 보이고 사람 먹는 것보다 비싼 건데
이넘이 냄새 맡고 외면해버리는 거예요.
사실 무지 맛있었죠..
음.. 책에 보니 일제 캔 중에는 사람 캔보다 고급부위에 더 잘 만든 게 있다고 일본인 저자가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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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z
아무리봐도... 냥이녀석들이.. 나보다 더 잘먹고 잘 산단 말여 .... 난.. 냥이만도 못한 인간인거였어... -_--
그걸 이제 깨닫다뉘..ㅊㅊㅊ
넘 슬퍼말게..
그런 냥이를 지갑 털어가며
굽신거려 가며 모시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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