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것이 그리울 때..... 니나스의 햅번
Posted 2007/12/28 18:20, Filed under: Happy Teatime뭔가 새로 도전할 만한 차가 없는가 보다가 눈에 들어온 <니나스 햅번>.
햅번???
왜 햅번이지???
찾아보니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이 파리의 방돔광장에 앉아서
오렌지와 쵸콜릿이 블랜딩 된 티를 즐겼다고 하는데
그것을 이미지화해서 만든 티라고 한다.
마치 향수 같다. 뭔가를 향으로 이미지화하는 작업이...
프랑스는 향수의 나라더니
니나스는 가향차에서 제법 평이 좋다.
그래, 이걸 마셔보는 거야!!
니나스 햅번 틴.
50그램밖에 들지 않아서
실제로 보면 아주 작고 예쁜 틴이다.
니나스는 모든 틴이 다 똑같은데 저렇게 스티커로 이름만 바꿔 붙이는 모양이다.
일본에서 생산하는 카렐 틴의 그림이 다 다른 것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국민성의 차이???? ^^;
니나스 햅번은 차이나 기문에 오렌지필과 말린 오렌지 과육,
그리고 초콜릿과 크림이 가미되었다고 한다.
뚜껑을 여는 순간
코끝에 확 풍기는 초콜릿 냄새~
초콜릿의 단내와 부드러운 풍미가 난다.
저기 보이는 저 말린 과육이 오렌지 과육인가??
아아.. 너무나 귀여운데도 엄청나게 저렴한 우사기 티팟과 스프컵.. ㅎㅎㅎ;
티팟 가격이 웬만한 잔 가격보다도 싸다.
저거랑 세트인 머그는 보이지 않아서 스프컵으로 세트를 맞췄는데
스프컵으로 하긴 작아서 넉넉한 티잔으로 쓰기 안성맞춤!
그리고 좋다고 평이 자자한 루피시아의 스트레이너.
한국에 루피시아가 들어와서 가격도 전에 쓰던 스트레이너보다 싼데
직접 보니 망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웬만한 이파리는 다 걸러진다.
받침이 없는 게 흠이지만 그런 거 아무데나 놓으면 어떠랴~
사진 찍다가 티팟에서 4분은 우려진 니나스 햅번.
예쁜 루비색 찻물에서 초콜릿 향기가 솔솔 느껴진다.
마셔보니 입 안에서도 그 맛이 느껴지는데
목에 넘기는 순간 새콤한 맛도 느껴진다. 오렌지 때문이겠지?
햅번은 사실 단맛이 강한 차다.
그래서 컨디션에 따라 그 단내가 거북스러울 때도 있다.
매일매일 생각나는 차라기보다는
가끔 달콤하면서도 풍미가 있는 맛이 생각날 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그런 차.
아.. 그러고보니 오늘은 곁들이 음식도 없이 차만 마셨군.
뭔가 맛난 걸 찾아서 먹는데도 슬슬 지쳐가는 건가... 0)0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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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너무 귀엽다 >_<
오랜만에 들렀어요.......^^
전에 주신 선인장....이름이 뭐였죠? 이런..기억력이..(__)
한해동안 무럭무럭(?) 자랐어요.
제가 드린 시클라멘은 어떻게 되었나요? 궁금궁금^^-
앗, 신시아님~~
넘나 오랜만이에요..
거제도는 평안한가요??
그동안 삼실 나간다고 블로그고 뭐고
다 내팽개치고 살다가
겨울이 되면서 집에 다시 눌러붙어 있어요.
그바람에 식물들도 잘 못 돌보고
많이 죽어나갔어요.
벌여논 식물들이 넘 많아서 밤에 돌아와서 물 주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바람에 시클라멘 씨앗 파종 시기도 놓쳐버렸어요.
사실 엄두도 안 났지만요. ㅜ.ㅜ
제가 드린 선인장이라면...흠...
상아환 아닐까요????
많이 자랐다니 정말 기쁘네요~
블로그 하시는 거죠?? 인사드리러 한번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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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저렇게 예쁜 그릇들을 사 모으는 것이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구만..
특히 저 우사기 컵으로 차를 마시면 빙긋 웃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소.. ㅎㅎ-
요즘은 예전보다 보는 눈이 많이 낮아졌솜.. ^^;
옛날엔 앤슬리,웨지우드,로얄알버트,로얄코펜하겐 등등
럭셔리한 명품도자기를 구경하면서 하나둘 사 모으곤 했는데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그야말로 깜찍한 것들이 더 좋아지지 모요..-0-;;
일본주방용품 사이트에서 주로 산다오..
일제는 가격도 착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아서..
아, 근데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가.. -_-ㅋ
참고로, 저 티팟이랑 잔 가격을 다 합쳐도
로얄알버트의 웬만한 잔 가격의 절반이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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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쿠나.. 진짜 나이를 거꾸로 먹나 보오.. *^^*
로얄 알버트하니까 생각나는데 영국에 살고 있는 울 엄니 친구에게
이번에 한국 올때 로얄 알버트 4set 사오라고 엄니가 부탁한 것 같소.. 물론 돈 주고..
그릇만 있으면 모하나 내가 결혼을 해야 그것들을 쓸 텐데.. 쿨럭!!
(참고로 지하실엔 내가 쓸 혼수용품-냄비, 크리스탈잔, 꽃병 등등이 그득히 쌓여 있다오..
이제 남자만 있으면 돼!!)-
>0<
어무이께서 분명 안목이 높으시니
보나마나 창고에는 이쁜 것들이 그득하겠지.. ㅡㅠㅡ
어느날 창고대방출..
뭐 이런 거 안 하오??ㅋㅋㅋ
구경하고 싶네~~
사실 명품잔이 안 예뻐서 안 사는 게 아니라
무지 비싼데다가
찻상 차려도 당췌 뽀대가 안 나는 형편인지라..ㅎㅎ;
잔만 럭셜하면 뭐하오..
변변한 주방 하나 없고
땅바닥에 쟁반 갖다놓고 마시는 처지에..ㅎㅎㅎ
그러다보니 럭셜은 쳐다보지도 않고
나의 현재와 가까운 것들만 보게 되는구랴..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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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창고 대방출이라..
얼마 전에 보일러 파이프가 오래돼서 밤새 홍수가 난 적이 있었소.. T,T
(지하실이라 하수도가 없소.. 장마 때 물차오를까봐)
그때 절반 정도 꺼내서 박스 새로 갈고 그랬는데
산 지가 오래돼서 몇 개쯤은 그냥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넘 오래되면 유행이 지난 물건이 되지 않소) 절대 쓰실 생각을 하지 않으시니 원..
근데 잔이 럭셜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소?
괜히 잔만 봐도 배부른 것 같고..
뭐 주방이나 그런 것이 다 갖춰지면 정말 좋겠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소..
근데 money가 몬지.. 쩝!-
오래 돼서 몇개쯤은 그냥 쓴다..라~
근데 명품은 결코 오래 되도
유행을 잃지 않소~
요즘 가방 같은 건 명품도 명품 구실 못하는 것처럼
유행이 휙휙 바뀌지만
정말 이름값하는 회사의 제품들은
단종도 잘 하지 않고
수십 년에 걸쳐서 꾸준히 사랑받고 만들어내기 때문에
십 년이 지나도 전혀 부끄럽지 않다오~
그게 바로 money값이라고나 할까..ㅎㅎㅎ
근데 진짜 비싸오~ ㅠ.ㅠ
사실 저 위의 우사기 티팟은 배춧잎 한 장에 단풍잎 조금 더 얹은 값인데
웨지우드의 갖고 싶은 티팟은 가볍게 30만을 넘기지..
그런 걸 모으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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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나한테도 웨지우드는 아직 없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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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뭐 예를 들어서 웨지우드지..
로얄 앞버트 티팟도 마찬가지요..ㅋㅋ
근데 난 티팟은 아니지만
전에 한창 럭셜 잔 모을 때
웨지우드 꺼도 산 게 있굴효.
롯데에서 웨지우드 입점기념으로 할인쿠퐁이 와서
늘 침만 흘리던 넘 장만하고
그리고....... 웨지우드 라인 중에서도
저렴한 라인이 사라스가든인데
그거 롯데닷컴에서 행사할 때 샀던 듯..ㅋㅋ
나중에 사진 한 방 올리겠솜..
내가 무지 애끼는 잔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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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기대만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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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언제 들어왔솜??
내가 글 쓸 때 댓글이 없었는데..??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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